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지자체, 은행, 민간 결제 회사가 함께 만든 공동 QR코드 결제 시스템입니다. 독자적인 앱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은행 앱이나 간편결제 앱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여 계좌에서 즉시 출금되는 직불 형태로 운영됩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하여 사용할 경우 7%에서 최대 10%까지 선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가계 경제를 지키는 효과적인 소비 절약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로페이 소득공제율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기 홍보에서 40% 소득공제가 강조되었으나, 실제로는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 시 현금영수증이나 체크카드와 동일한 30%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40%의 높은 소득공제율은 전통시장에서 결제할 때만 해당되므로, 결제 장소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진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의 15% 공제율과 비교하면 제로페이는 일반 결제 시 2배, 전통시장 결제 시 그 이상으로 높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제로페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미리 할인받아 충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영주차장, 공공자전거 따릉이,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 할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지자체별 추가 혜택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연매출 8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수수료가 0%이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결제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