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에는 비침습적 치료법인 하이푸 시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푸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하여 자궁근종 조직을 열로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근종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근종의 위치, 크기, 성질에 따라 시술 적합 여부가 엄격히 결정됩니다.
하이푸 시술 비용은 비급여 항목으로, 초음파 동반 시 최소 142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 평균 약 657만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로봇수술은 900만원에서 1600만원까지의 고액 비급여 비용이 발생하며, 전통적인 복강경 수술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150만원에서 250만원 선에서 해결됩니다. 자궁선근증으로 인한 하이푸 시술 후 재치료율은 약 7~8%로 보고되며, 자궁근종의 경우 60개월 추적 시 재치료율이 29%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 시술을 고려할 때는 반드시 골반 MRI 검사를 통해 근종의 성분, 위치, 주변 혈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해야 합니다. 하이푸 시술은 단일 병변 3~10cm 내외의 근육층 내 근종에 가장 적합하며, 점막하 근종이나 줄기가 있는 장막하 근종은 다른 치료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로봇수술과 하이푸 모두 3~4일 이상 입원 치료 시 실손보험 입원의료비 청구가 가능하므로, 수술 전 MRI 판독지와 증상 호전 입증 서류를 미리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