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은 2026년 7월 23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 경선에서 3선 김정재 의원을 단 1표 차이로 제치고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1971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미국 UC샌디에이고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한동 전 국무총리 비서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특히 2026년 6월 3일 평택을 재보궐선거에서 4선에 성공하며 국회에 복귀한 지 약 50일 만에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유의동 의원은 2014년 평택을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처음 입성한 이래 2016년과 2020년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3선 의원 경력을 쌓았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지역구를 옮겨 출마했으나 낙선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2026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평택을 지역구로 복귀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평택 토박이 정치인으로 지역 기반이 탄탄하며, 정무위원회 간사와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며 금융, 산업, 반도체 등 경제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당내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의동 의원은 과거 새누리당을 떠나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국민의힘으로 복귀하는 등 보수 정치권 재편 과정에서 여러 차례 당적을 옮긴 이력이 있습니다. 그는 온건하고 합리적인 협상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치솟는 집값과 전월세 문제, 청년 및 사회적 약자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의 리더십이 향후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현안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