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차기 보수 대권주자 중 12.3%를 기록하며 장동혁 의원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7%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 시장이 유력한 추격자 그룹에 속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 시장은 광역지자체장으로서의 행정 경험과 중도 확장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은 차기 대권 구도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방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부동산 문제를 지목하며 정부의 주택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공급 감소를 서울 집값 상승의 배경으로 언급하며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정부의 실거주 중심 부동산 정책이 전세 매물 감소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주택공급 확대와 전세시장 안정에 초점을 맞춘 정책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대립은 향후 오 시장의 지지율 변동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도층 표심 흡수와 정책 성과 입증이 오 시장의 지지율 상승 모멘텀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