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2026년 7월 전국당원대회를 통해 신장식 의원을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이는 조국혁신당 창당 이래 조국 전 대표가 아닌 인물이 전당대회를 거쳐 당권을 맡게 된 첫 사례로, 당내에서는 신 의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도부 체제를 구축하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장식 대표는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당원 찬반투표에서 96.7%의 높은 찬성률로 당선되었습니다.
신장식 대표는 당선 직후 '선명한 개혁'과 '자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민주당과의 연대 속에서도 조국혁신당만의 독자적인 목소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변호사 및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법률과 정치 현안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함께 선출된 황현선 전 사무총장과 차규근 비례대표 의원은 최고위원으로서 신장식 대표와 함께 당의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게 됩니다.
신장식 대표 앞에는 검찰개혁 이후 당의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그는 '발바닥 정치'를 강조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약속했으며, 2028년 총선을 대비한 당의 장기 전략 수립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는 조국혁신당이 독자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