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은 1964년 전라남도 고흥군 출생의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현재 광주광역시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학생운동에 참여하며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습니다. 17대부터 19대까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내는 등 입법부와 행정부, 지방정부의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됩니다.
강기정 시장은 2026년 전남광주 통합 시장 선거를 앞두고 신정훈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패배하며 단일 후보 자리를 신정훈 후보에게 양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기정 후보는 신정훈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경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으며, 두 후보는 학생운동 시절부터 이어진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는 통합 시장 선거 구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한편, 2025년 10월에는 광주시 간부들의 개인 SNS에 강기정 시장의 시정 성과를 홍보하는 게시물이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홍보를 제한하고 있어, 공무원의 개인 SNS 활동이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공직자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