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은 2026년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되었으나, 시작 2시간 전 돌연 30분 연기되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으로, 약 90분간 정치·외교, 정책·경제 등 주요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자회견 시작 시간이 30분 연기된 배경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실은 대통령이 발언을 마지막까지 가다듬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견에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맞물린 '공소취소' 문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 등 개각 논란, 그리고 '연임 개헌' 이슈와 '호르무즈 파병' 문제 등 민감한 주제들이 다루어졌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연임 개헌에 대해 헌법상 불가능하며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기자회견은 대통령의 여는 말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YTN, 연합뉴스TV 등 보도전문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하락을 언급하며 국민이 언제나 옳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규제와 공급, 세제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행할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