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잠베개는 아기의 모로반사 방지, 두상 변형 예방, 역류 완화 등 다양한 이점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선택하는 육아템입니다. 특히 신생아 시기에는 아기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통잠을 돕는 기적의 아이템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안전상의 이유로 옆잠베개를 졸업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블로거들은 옆잠베개 졸업 시기로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거나 팔에 힘이 생겨 몸을 비트는 생후 3~4개월을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아기가 옆잠베개 밑으로 파고들어 위험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즉시 졸업을 권고하기도 합니다. 반면, 갑작스러운 베개 제거로 아기가 잠을 못 자는 경우를 대비하여 담요나 얇은 이불로 U자 형태를 만들어 점진적으로 적응시키는 방법을 제안하는 블로거도 있습니다.
옆잠베개 졸업 시에는 아기의 발달 속도와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베개를 답답해하거나 얼굴이 파묻히는 징후를 보인다면 졸업 시그널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긴 시간 통잠을 목표하기보다는 짧은 수면 사이클부터 베개 없이 잠드는 연습을 시도하며 아기가 스스로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 성공적인 졸업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