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기를 활용한 군고구마 굽기가 최근 건강한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에 제철 고구마를 활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군고구마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길거리 군고구마의 맛을 집에서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블로거들은 군고구마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고구마 품종 선택과 2단계 온도 조절법을 강조합니다. 밤고구마보다는 베니하루카(꿀고구마)나 호박고구마를 사용해야 꿀처럼 쫀득한 진액이 나온다고 언급하며, 저온에서 천천히 당도를 올린 뒤 고온으로 겉을 바삭하게 구워야 꿀이 흐르는 식감을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고구마 양 끝을 살짝 잘라내면 수분은 가두고 단맛은 응축시킬 수 있다는 팁도 공유되었습니다.
군고구마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구매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며칠 숙성시키면 당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알루미늄 포일 대신 종이호일을 깔거나 바스켓에 그대로 올려 구워야 겉바속촉한 풍미를 살릴 수 있으며, 세척 후 물기를 닦지 않고 그대로 구우면 겉은 마르지 않고 속은 촉촉하게 익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고구마를 조리하고 바스켓에 겹치지 않게 공간을 두어 구우면 전체적으로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