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아쉬워했던 카메라 셔터음 문제가 iOS 27 베타 버전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 모델의 경우 무음 모드에서도 셔터음이 발생하여 불편함을 겪었으나, iOS 27 베타에서는 특정 조건에서 전면 카메라 촬영 시 셔터음이 사라지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니지만, 사용자들의 테스트를 통해 무음 셀카 기능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블로거들의 분석에 따르면, 아이폰 전면카메라 무음 기능은 측면 스위치로 무음 모드가 켜져 있고, 전면 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며 화면 안에 사용자의 얼굴과 시선이 정면으로 인식될 때 작동합니다. 반면 후면 카메라 촬영이나 얼굴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구도에서는 여전히 셔터음이 발생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라이브 모드나 동영상 녹화 중 캡처 기능을 활용하여 셔터음을 줄이거나 무음 촬영 효과를 얻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몰래 촬영에 악용될 여지를 줄이면서 본인 셀카 촬영 시 편의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다만, 현재는 iOS 27 베타 버전에서 확인된 내용이므로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식 버전 출시 시점에 무음 기능의 적용 범위와 조건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