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전 울산시장은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제7대 울산광역시장을 역임했으며, 2026년 2월 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다시 한번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대중공업 및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고문변호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습니다.
송철호 전 시장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어 2022년 6월까지 시장직을 수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불거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1심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2025년 2월 4일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송 전 시장이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비위 수사를 청탁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공모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송철호 전 시장은 민선 7기 울산시장 재임 당시 태화강국가정원 조성, 반구천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기반 마련,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에너지 허브 사업으로 전환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울산의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의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