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 회의에 착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솔리다임의 목표 기업가치는 최대 1,500억 달러(약 204조 원)에 달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50억 달러(약 20조 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3년 Arm 상장 당시 몸값의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IPO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솔리다임의 IPO 추진이 SK하이닉스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솔리다임의 별도 상장을 통해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구체적으로 평가받고, 대규모 투자 자금 확보로 자체 재무 자립과 미국 현지 생산설비 확장에 나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반면, 아직 초기 검토 단계이므로 상장 시기와 기업가치, 조달 규모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및 기업용 SSD 사업을 인수하며 2021년 설립된 미국 법인으로, AI 데이터센터용 QLC eSSD 독점력을 바탕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솔리다임이 단순한 낸드 기업이 아닌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기업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이르면 2027년 상반기 미국 증시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