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를 비롯한 의류를 깔끔하게 보관하는 핵심은 보관 공간의 크기에 맞춰 접는 것입니다. 특히 서랍에 옷을 수납할 때는 서랍 깊이의 약 80% 높이에 맞춰 접어야 옷이 구겨지거나 걸리지 않고 단정하게 유지됩니다. 이 방법은 옷을 세워서 보관하는 '세로 수납'을 가능하게 하여, 옷을 한눈에 찾기 쉽고 꺼낼 때 다른 옷들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다양한 옷 접는 방식 중에서도, 옷의 뒷면이 위로 오도록 펼친 후 양쪽 어깨 라인을 안쪽으로 접어 긴 직사각형 형태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후 밑단을 3분의 1 정도 접어 올리고 다시 목 부분까지 접어 정직사각형을 만듭니다. 이때 밑단 틈새로 목 부분을 밀어 넣는 '포켓 접기'를 활용하면 옷이 풀리지 않고 더욱 단단하게 고정되어 서랍 안에서 흐트러짐 없이 유지됩니다.
옷을 접기 전에는 옷이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하고, 평평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든 옷을 동일한 크기로 접기보다는 옷의 두께와 수납 공간의 폭, 높이를 고려하여 접는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서랍 앞쪽의 손잡이나 턱 때문에 실제 수납 높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옷의 윗부분이 걸리지 않도록 접는 것이 실용적인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