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10은 2010년 1월 CES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전자의 1세대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독자 개발한 NX 마운트를 적용하였으며, 1,460만 화소 APS-C 타입 CMOS 센서와 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당시 마이크로포서즈 진영이 주도하던 미러리스 시장에 APS-C 센서를 들고 등장하여 주목받았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NX10의 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실제 사진 품질보다 좋게 보여 '공갈액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언급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이 디스플레이가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장점을 강조하며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이었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내장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갖추고도 콤팩트한 무게를 유지한 점은 공통적으로 장점으로 꼽힙니다.
NX10 사용 시 번들 렌즈인 18-55mm OIS 렌즈도 좋지만, '삼성의 축복렌즈'라 불리는 30mm F2.0 렌즈를 함께 사용하면 휴대성과 밝기 면에서 일상 촬영에 매우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중고 구매 시에는 배터리 상태와 디스플레이의 멍, 데드픽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디캡이나 뷰파인더 고무 같은 부속품 유무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