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 시공의 핵심인 밑작업에서 기존 줄눈을 제거할 때 전동 그라인더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포털 사이트나 영상 매체에서 전동 장비로 타일 사이를 시원하게 갈아내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면서, 장비 없이는 기존 줄눈을 제거하기 어렵다는 오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소음과 먼지가 심한 그라인더 대신 전용 수공구만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줄눈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아띠꼴로 전동 줄눈 제거기처럼 드릴에 체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이 수작업 대비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가격 접근성이 좋다고 평가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숙련되지 않은 초보자가 그라인더를 사용할 경우 타일 측면이 파이거나 깨지는 2차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오래된 구축 건물의 단단한 백시멘트나 특수 수지 줄눈 제거 시에만 그라인더가 필요하며, 신축 현장이나 일반적인 백시멘트 상태에서는 수공구가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줄눈 제거 시 그라인더 사용은 타일 손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속도 조절과 적절한 압력 유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오래된 백시멘트를 무작정 힘으로 밀어붙이면 비트 날이 빠르게 마모되거나 타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전용 그라인더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타일 손상 없이 일정하고 깊은 깊이로 메지를 파내야 줄눈제가 단단히 결착되므로, 현장 상황에 맞는 장비 선택과 숙련된 기술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