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분천에서 철암까지 협곡을 따라 이동하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레일 관광열차입니다. 사방이 깎아지른 절벽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인 오지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호랑이를 닮은 복고풍 꼬마 열차는 낙동강 상류 협곡의 맑은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승차권은 탑승일 기준 1개월 전 오전 7시 정각에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오픈됩니다. 그러나 총 3량으로 구성된 아담한 관광열차인 데다 운행 편수 자체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가을 단풍철이나 주말에는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열차 탭이 아닌 '관광열차' 카테고리에서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을 지정하여 예매해야 합니다.
만약 예매 당일 표를 놓쳤더라도 탑승일 2~3일 전부터 전날 자정 사이에는 취소표가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레일톡 앱의 '예약대기' 기능을 활용하거나 밤 11시 이후 새로고침을 통해 취소된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1일부터 운행시각 조정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9월 이후 여행이라면 예매 화면에 표시되는 날짜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