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은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53.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주요 공약으로 AI·바이오·콘텐츠·에너지(ABC+E) 전략을 통해 인천을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물류 AI 7대 전략과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계획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UN 글로벌 AI 허브를 송도에 유치하여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박찬대 시장의 공약 중 송도구 신설은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를 넘어 미래형 국제도시 행정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와 송도구 신설 공약은 정부 및 UN과의 협의, 법률 개정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여 실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일부에서는 송도의 강점을 활용한 AI 테스트베드 및 국제기구 협력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반면, 공약의 실행까지는 상당한 검증 기간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제기됩니다.
박찬대 시장은 취임 후 인천 전역의 초고속 교통망 확충, 미래 신산업 및 대기업 유치, 의료 혜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TX-D·E 노선 계양 경유 및 대장홍대선 청라·계양 연결 추진, 송도국제도시 트램 신속 추진 등이 대표적인 교통 공약입니다. 이러한 공약들은 인천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며,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협상력을 바탕으로 대형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