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및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 선수는 은퇴 후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하여 자신의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최초로 올림픽 전 종목 메달을 달성한 그는, 2018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패션 분야에 대한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운동선수로서의 삶과는 전혀 다른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승희 선수의 가방 브랜드는 그의 남편인 엄준태 대표가 설립한 '마지언타이틀(MAZI UNTITLED)'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2016년 론칭되어 실용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easy but detailed'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가방을 선보입니다. 고급 나일론, 캔버스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박승희 선수 또한 이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자신의 감각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승희 선수는 가방 디자이너로서의 활동 외에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JTBC 해설위원으로 합류하며 다시 한번 스포츠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경기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그는 빙상 선수, 가방 디자이너, 그리고 올림픽 해설자라는 다채로운 이력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