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주이가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그룹 활동 당시 특유의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주이는, 공개된 모습에서 한층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1999년생으로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하여 '뿜뿜', 'BAAM'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이의 변화는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활동 영역에서도 두드러집니다. 2023년 모모랜드 멤버들의 소속사 계약 종료 이후 그룹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주이는 솔로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6년 8월 21일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2인극 뮤지컬 '카페인'에서 바리스타 세진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와는 다른 섬세한 표정과 맑은 음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뮤지컬 '카페인'은 저녁 6시를 기준으로 커피와 와인이 공존하는 카페를 배경으로 하며, 주이는 밝고 당찬 매력의 세진 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첫 공연을 마친 후 주이는 남은 공연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카페인' 무대에서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