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가치 10조 원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지난 9월 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비상장 유니콘 기업에서 제도권 상장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상장 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선정되어 해외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무신사의 상장 추진 배경과 함께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 패션 중심의 '무신사 스토어'와 여성 패션 플랫폼 '29CM', 그리고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한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 특별세무조사, 창업주 관련 거래 적정성 등은 공모 흥행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무신사 내부 목표인 10조 원과 달리, 시장에서는 8조 원 안팎을 현실적인 몸값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패션 플랫폼 성장만으로는 10조 원의 몸값을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며, 해외 매출과 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 확장 여부가 상장 흥행의 주요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장외 거래 가격 역시 4조 2천억 원 수준으로, 목표치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