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와 연계된 ‘모두의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정부 지원 제도로,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번거로움을 개선하여 카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됩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적용되며,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3%의 환급률을 제공합니다. 특히 2026년 10월부터는 4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었던 ‘반값 모두의 카드’ 혜택이 종료되어 새로운 환급 기준이 적용됩니다.
블로거들은 모두의 카드의 기본적인 대중교통 환급 혜택은 동일하지만, 카드사별로 제공하는 추가 할인 및 상업 제휴 혜택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신한, 국민, 삼성, 농협, 우리, 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은 간편결제, 편의점, 커피, 온라인 쇼핑, 통신비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교통비 환급만을 볼 것이 아니라 연회비, 전월 실적, 교통 추가 할인, 생활 할인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2026년 10월부터는 기존 정률형 환급 방식과 더불어 월 대중교통비가 정해진 기준금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환급해 주는 정액형 방식이 함께 계산되어 가장 큰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적용되었던 한시적인 50% 인하 기준이 종료되면서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지원지역, 특별지원지역별로 정액형 기준금액이 달라졌습니다. 카드를 발급받기 전 각 카드사의 상품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하여 전월 실적, 월 할인 한도 등 세부 조건을 파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