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지난 13일 tvN 방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주인공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회사에 계속 출근하며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최종회에서는 공은태가 차장으로 승진하고, 양준호(서현우 분) 역시 과장으로 승진하는 등 주요 인물들의 성장과 함께 해피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에 처한 회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업 5팀의 활약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직장인들의 애환에 깊이 공감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일부에서는 현실적인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잘 담아냈다는 호평과 함께, 주인공들의 승진과 성공적인 마무리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반면, 계약직 이지혜(하율리 분)의 해고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다소 논쟁적인 시각도 존재했습니다.
드라마는 갑과 을이 역전되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했습니다. 특히 마르티나(윤세아 분)와 이지혜의 협상 과정, 그리고 홍성 회장(김기천 분)이 이지혜를 해고하는 듯한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이준혁 배우의 연기력과 함께, 오피스물의 매력을 극대화한 연출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으며, 시즌2 제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