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의 특성상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오른쪽 윗배 통증이나 오른쪽 어깨 통증 등 다양한 신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간이 커지면서 주변 조직이나 횡격막 신경을 자극할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간암 통증은 주로 오른쪽 윗배에 묵직하거나 둔한 느낌으로 나타나며, 간혹 오른쪽 어깨나 어깨뼈 주변으로 통증이 번지는 연관통으로 경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통증은 담낭 질환, 위장 질환, 근육통 등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통증 위치만으로 간암을 자가 진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피로감이 지속되고, 복부 팽만이나 황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B형·C형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 간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