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9일 홈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전 전북 티아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마사의 동점골과 디오고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전북 도도의 동점골이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대전의 승리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대전은 승점 43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도약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대전의 이번 승리가 단순한 3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전은 이번 승리로 2008년 4월 이후 무려 18년 5개월 만에 안방에서 전북을 꺾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11점을 쓸어 담는 등 파이널A 진입을 향한 막판 스퍼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반면 전북은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의 늪에 빠지며 상위권 추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이날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상세히 조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프타임 교체 투입된 마사가 동점골을 터뜨리고 역전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등 '가을 마사'의 활약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경기 종료 직전 전북의 동점골이 VAR 판독으로 취소되면서 대전 팬들이 느꼈던 극적인 희열과 18년 묵은 안방 징크스를 시원하게 털어버린 감격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