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14.9%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에서도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나, 드라마의 의학 고증을 둘러싼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극 중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이 병원 내 부정부패와 권력 카르텔에 맞서는 과정에서 의사들을 향해 거침없이 쏟아내는 독설과 일부 의료 장면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의 흥행과 별개로 의학적 오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서혜부 탈장 환자를 응급수술로 보내는 과정이나, 환자 혈압이 측정되지 않는 위급 상황에서의 마취과 처치 등이 현실과 다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계수정의 독설이 시청자들에게는 통쾌함을 주지만, 실제 의료 현장의 의사들에게는 '의사 악마화'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시청자들은 극적인 전개와 김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몰입하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드라마의 의학 자문을 맡았던 남궁인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