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 씨의 결혼은 2007년 7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당시 1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박경림 씨가 진행하던 KBS2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결혼식 당일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하객이 몰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5천 명에 달하는 하객이 운집하여 준비된 청첩장 수와 큰 차이를 보였고, 이로 인해 2천 명만 입장하고 3천 명은 식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경림 씨는 하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 500장과 떡 2천 개를 준비했으나, 미처 입장하지 못한 하객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박수홍 씨와 유재석 씨가 함께 맡았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 등 유명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신랑 신부의 의상은 디자이너 지춘희 씨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경림 씨는 지춘희 디자이너를 '친정엄마'처럼 생각한다고 밝히며 깊은 인연을 드러냈습니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휘성 씨가 직접 곡을 만들어 린 씨와 함께 불러주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경림 씨는 휘성 씨의 갑작스러운 비보 이후 방송에서 당시의 고마움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박경림 씨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져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