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1,277만 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의 기록을 1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프로야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대중적인 문화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올해는 정규시즌 684경기 만에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지난해보다 19경기나 빠른 속도를 보였으며, 3년 연속 1,000만 관중, 2년 연속 1,200만 관중이라는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시즌 흥행은 특정 구단에 국한되지 않고 리그 전반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10개 구단 중 8개 구단이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하는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삼성 라이온즈는 홈 68경기 중 54경기가 매진되는 등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러한 흥행의 배경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아시안게임에서의 국제대회 성과가 리그 열기로 이어진 점을 꼽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경기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5일에는 전국 5개 구장에서 하루 동안 9만 5천여 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지난해 기록을 넘어섰고, 10월 9일 블로그에서는 1,23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진 뜨거운 열기는 KBO리그가 악재 속에서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