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2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의 다음 경기 선발 라인업 제외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포스트시즌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진 극심한 타격 부진과 함께 부상 우려까지 겹치면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와 직접 논의 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고 있지만, 현재 팀의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오타니의 부진이 단순히 개인적인 슬럼프를 넘어 다저스 타선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오타니가 중심 타선에서 출루와 장타를 통해 상대 투수를 흔드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상대 배터리가 다른 타자들과의 승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지적입니다. 만약 오타니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경우, 루키 호스웨이 더파울라가 지명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도 오타니는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포스트시즌 복귀 당시에도 100% 컨디션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블로그에서는 오타니의 부상과 타격 부진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현재 다저스가 오타니의 몸 상태와 팀의 승리를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