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는 눈꺼풀의 모낭이나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이물감이나 불편함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다래끼 발생 시 렌즈 착용을 중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미국안과학회(AAO)와 NHS에서도 다래끼가 있는 동안 콘택트렌즈 착용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자극과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일부에서는 눈다래끼가 안구 문제가 아니므로 렌즈 착용에 큰 영향이 없다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렌즈 착용 과정에서 손이 눈 주변에 반복적으로 닿거나, 렌즈 세척이 불량할 경우 세균 오염으로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래끼인 줄 알았는데 각막염과 같은 다른 심각한 안과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다래끼 수술 후에는 화장과 렌즈 착용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5~7일간은 눈 화장을 피하고, 렌즈는 1~2주 정도 후에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일회용 렌즈 사용이 권장되며, 눈이 예민한 상태에서는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