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극장 흥행에 이어 TV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지난 26일 SBS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TV 최초 방영된 '왕사남'은 전국 시청률 11%를 달성하며, 아시안게임 중계 등 주요 프로그램을 제치고 전체 시청률 정상에 올랐습니다.
극장에서 1,69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던 작품의 저력이 안방에서도 이어진 것입니다. 개봉 7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영화의 높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며, 가족 단위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방송 시간이 한 시간 가량 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1위를 지켜내, '왕사남'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왕사남'의 흥행 요인과 더불어 영화 속 숨겨진 디테일들이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단종과 엄흥도의 애틋한 서사, 금성대군과 호랑이 CG 수정 비하인드, 그리고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이준혁, 정진운 등 배우들의 열연과 캐릭터 해석까지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가 회자되며 영화의 여운을 더하고 있습니다.
촬영지인 영월 청령포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