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는 계절에 따라 선호하는 종류가 달라지는데, 봄에는 알과 내장이 풍부한 암꽃게를, 가을에는 살이 꽉 찬 수꽃게를 주로 찾습니다. 특히 가을 수꽃게는 여름철 탈피를 거쳐 살이 차오르는 시기를 지나 10월 이후에 잡힌 것이 더욱 단단하고 알찬 맛을 자랑합니다. 좋은 꽃게를 고르기 위해서는 크기보다는 묵직함을 확인하고, 배딱지 모양으로 암수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꽃게 손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흐르는 물에 솔을 이용해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배딱지를 열어 똥을 빼고 구석구석 솔질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맛있는 꽃게 요리를 위한 필수 단계라고 말합니다. 찜 요리 시에는 배딱지가 위로 오도록 얹어 찌는 것이 살이 물에 잠기지 않아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비결로 언급됩니다.
꽃게를 찔 때는 물 700ml에 소주 200ml, 된장 1스푼을 풀어 끓인 후, 팔팔 끓을 때 꽃게를 넣고 20분간 찐 다음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살이 촉촉하고 비린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배송받은 꽃게는 얼음 봉지에서 꺼내 냉장 보관해야 물을 흡수하여 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