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은 '한국 R&B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1993년 그룹 솔리드의 메인 보컬로 데뷔하여 국내 R&B 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본명은 조지 한 킴(George Han Kim)이며, 1973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2세입니다. 현재 김조한의 국적은 미국으로,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여 성장했습니다.
김조한은 UCLA 인류언어학과에 진학했으나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중퇴했으며,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키웠습니다. 특히 클래식 악기 교육을 받았음에도 R&B와 힙합 음악에 매력을 느껴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솔리드 활동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꾸준히 활동하며 보컬 트레이너와 대학교수로도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조한은 1997년 작사가 나상원 씨와 결혼하여 딸 알리샤(한국 이름 김리사)를 두었습니다. 그는 과거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치매, 그리고 어머니의 투병 등 어려운 가족사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인·장모를 부모처럼 모시며 가정을 지켜왔습니다. 현재 김조한 부부는 서울 신사동에서 피자 매장을 함께 운영하며 음악 활동과 더불어 사업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