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작곡가는 1942년 포항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1959년 그룹 키보이스를 조직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967년 가수 남진을 발굴하고 '울려고 내가 왔나'를 히트시키며 대중음악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 방주연의 '그대 변치 않는다면', 주현미의 '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며 한국 가요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포항시에서는 김영광 작곡가의 업적을 기리는 '김영광 가요제'가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포항시의 예산 지원 거부가 지역 문화 콘텐츠 발전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의회의 지원 거부가 이어지면서, 가요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김영광 가요제는 400여 명의 트로트 신인 가수들이 예선에 지원할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요제는 김영광 작곡가 본인이 '영광문화예술진흥회'에 모든 권한을 위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의회의 예산 지원 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은 가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