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시 기내용 유모차는 필수품으로 여겨지지만, 모든 유모차가 기내 반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품명에 '기내용'이 명시되어 있더라도 항공사별 규격과 기내 수납공간 상황에 따라 반입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접었을 때의 삼변의 합이 115cm 이하, 무게 10kg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손잡이와 바퀴를 포함한 전체 크기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빈도가 적다면 구매보다는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기내용 유모차 대여 시 아이의 키와 몸무게에 맞는 제품인지, 세척 상태는 양호한지, 반납 조건은 어떤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사설 업체에서 미리 유모차를 대여하여 여행 전 아이가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을 추천하며, 인천공항에서 당일 대여하는 것보다 편리하다고 언급합니다. 반면, 항공사 규격에 맞춰 기내 반입이 가능한 유모차를 선택하더라도, 탑승 당일 기내 수납공간이 부족하거나 항공기 기종이 작은 경우 위탁 수하물로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여행 전 유모차 접는 방법을 미리 숙지해두면 보안 검색대나 탑승구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모차에는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혹시 모를 분실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악세사리 대여 가능 여부나 사용 흔적 등도 미리 확인하여 예민한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