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은 생물을 간장에 절여 만드는 특성상 보관 방식과 기간에 따라 맛과 신선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냉장 보관 시에는 간장에 게살이 계속 스며들어 맛이 변하고, 가정용 냉장고의 잦은 온도 변화로 인해 신선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은 3~7일 이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 기간을 넘기면 게살이 물러지거나 맛이 지나치게 짜질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 보관 시 블로거들은 간장에 게가 완전히 잠기도록 하고, 유리나 밀폐 용기를 사용할 것을 강조합니다. 냉장고 문 쪽보다는 안쪽에 보관하고, 맨손으로 게를 만지지 않으며, 먹을 만큼만 덜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게와 간장을 분리하여 각각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얼리고, 해동 시에는 냉장 해동이나 찬물 해동을 권장하며, 전자레인지 해동은 게살을 손상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간장게장의 신선도를 판단할 때는 게살의 탱탱함과 간장 국물의 맑기, 냄새를 확인해야 합니다. 살이 흐물거리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고, 국물이 뿌옇게 흐려졌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간장게장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기는 담근 직후부터 3일 이내이며, 택배 수령 후 1~3일이 감칠맛의 황금 타이밍으로 꼽힙니다. 장기간 보관이 필요할 경우 냉동 보관을 통해 맛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