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신민재 선수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남은 포스트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신민재 선수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8회말 스퀴즈 번트 후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경직 증세를 보이며 교체되었습니다. LG는 이 경기에서 4대1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주전 선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신민재 선수의 부상이 LG 트윈스에게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격수 오지환 선수도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신민재 선수까지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야진 구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 선수의 부상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부상 당시 '뚝' 소리가 들렸다는 염 감독의 언급을 전하며 심각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는 10월 17일 광주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LG 트윈스는 내야 공백이라는 큰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염경엽 감독이 KIA의 김도영 선수를 막는 것을 핵심 과제로 꼽았지만, 신민재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내야 수비와 공격 전술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민재 선수의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LG 트윈스의 가을 야구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