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을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줄이 손상되거나 찢어지는 질환입니다. 건설현장이나 제조업 등에서 팔을 어깨 위로 반복해서 들거나 무거운 물건을 다루는 등 어깨에 부담을 주는 업무를 장기간 수행한 경우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팔을 뻗은 상태에서 장시간 작업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어깨를 비트는 등 부적절한 자세로 작업한 경우에도 산재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회전근개파열 산재 승인에는 단순히 진단명보다 업무로 인해 어깨에 얼마나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졌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MRI나 초음파로 힘줄 파열이 확인되어야 하며, 하루 2시간 이상 팔을 어깨 높이 위로 들거나 4.5kg 이상 물건을 한 손으로 드는 등 신체 부담 업무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해당 업무를 지속했다는 근무 이력과 업무 외 다른 원인이 없다는 의학적 인과관계 입증이 필수적입니다.
산재 신청 절차는 정형외과 진단 및 자료 수집, 요양급여 신청서 제출,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여러 물류센터를 옮겨 다니며 일했거나 일용직, 단기 계약직으로 근무한 경우에도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출퇴근 기록 등을 모아 재직 기간을 합산하여 근무 이력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더라도 업무와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것이 산재 승인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