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외장아찌는 박과 식물인 울외를 술지게미에 숙성시켜 만드는 독특한 장아찌입니다. 일반 장아찌와 달리 꼬들꼬들한 식감과 짭조름하면서도 은은한 단맛, 그리고 특유의 향이 특징입니다. 주로 밥반찬으로 활용되며,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군산의 특산물로 유명하며, 나나스케라고도 불립니다.
울외장아찌는 제품의 염도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짠맛이 강한 경우, 겉에 묻은 술지게미를 걷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찬물에 7분 정도 담가 짠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담그면 고유의 맛과 향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얇게 썰어 밥반찬으로 먹거나, 참기름, 깨 등을 넣어 가볍게 무쳐 먹는 것입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울외장아찌는 무침 외에도 김밥이나 볶음밥에 넣어 활용하면 단무지와는 다른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1년 이상 보관된 울외장아찌도 맛이 변질되지 않고 오히려 깊은 맛을 낸다는 경험담도 있어, 이번 이슈와 맞물려 울외장아찌의 다양한 활용법과 보관법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