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포함한 모든 당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당시 서울 종로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이낙연 후보에게 패배한 후, 총선 결과가 자신의 불찰임을 인정하며 국민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당의 분열과 반목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뤘으나 화학적 결합의 시간이 부족했음을 언급하며, 건강한 야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의 사퇴는 2020년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2025년 6월 1일에는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부정선거를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으며, 국민의힘으로는 부정선거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탈당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황 전 대표의 사퇴는 시기별로 다른 정치적 배경과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의 사퇴는 단순히 직책을 내려놓는 것을 넘어, 보수 진영 내에서의 정치적 입지와 향후 행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았습니다. 특히 2025년 대선 후보 사퇴 시에는 부정선거 문제 제기와 특정 후보 지지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한국 정치사에서 주요 인물의 결정이 선거 결과와 당내 역학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