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씨앗 퇴직연금은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으로, 여러 가입자의 돈을 하나의 기금으로 모아 전문 운용기관이 관리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일반 은행권 퇴직연금 대비 총비용부담률이 현저히 낮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리합니다. 2026년 7월 1일부터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이 가입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되었고, 2027년 1월 1일부터는 100명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푸른씨앗은 사업장용과 개인 IRP 두 가지 형태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사가 도입하지 않아도 소득이 있는 개인이라면 푸른씨앗 IRP를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대상은 근로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사람이며,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은 경우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가입이 어렵고 공단의 대상 여부 검토가 필요합니다. 세금 혜택은 일반 IRP와 동일하게 연간 납입 한도 1,800만 원, 세액공제 대상 90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홈페이지나 푸른씨앗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 확인 자료, 계좌 정보, 소득 및 계약 관계를 증빙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가입 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여 헛걸음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주와 가입자는 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주 수수료 3년 면제 혜택도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