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는 턱을 둘러싼 저작근과 관절낭, 관절 디스크에 염증이나 변형이 생겨 통증과 잡음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약물 처치와 물리치료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1만~2만 원 선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져 교합안정장치(스플린트) 장착이 필요한 경우, 50만~100만 원에 달하는 비급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실비보험 적용 여부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턱관절 스플린트의 실비보험 적용은 가입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2009년 8월 이후 가입한 표준화 실손보험은 치과 비급여 치료가 약관상 보장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스플린트 비용 보장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1세대 구실손보험 가입자는 약관에 따라 스플린트 비용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 질병코드 K07.6(측두하악관절장애)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고가의 스플린트 제작 전에는 반드시 가입한 보험 약관을 확인하고, 보험사에 문의하여 보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단순 이갈이 예방이 아닌 치료 목적이라는 진단과 함께 질병코드 K07.6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초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물리치료를 먼저 받아보고 증상 변화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