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룹은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후두염의 일종으로, 목 안쪽 후두와 기관 주변이 부어 기도가 좁아지면서 특유의 컹컹거리는 기침과 거친 숨소리를 유발합니다.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초기에는 콧물과 미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단순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크룹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크룹의 주요 원인으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지목하며, RS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감기 바이러스처럼 기침, 재채기, 비말 또는 손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되므로, 형제자매나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크룹이 단순 감기가 아닌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분류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아기가 크룹 진단을 받았다면 격리와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손 씻기, 장난감 소독, 수건 따로 사용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밤에 갑자기 컹컹거리는 기침이나 숨 들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갈비뼈 사이가 함몰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