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대학교 등록금은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상이한 특징을 보이며, 특히 학부생에게는 실질적으로 등록금 부담이 적은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이공계 최상위 대학으로서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카이스트의 독자적인 장학 제도 덕분입니다.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은 연간 686만 6천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통해 면제받고 있습니다. 반면 대학원 과정은 계열 및 학과별로 등록금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MBA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높은 학비를 요구합니다.
블로거들의 분석에 따르면, 카이스트 학부생은 1학년 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으며, 2학년부터는 성적 기준(2.7/4.3 이상) 또는 소득분위(3분위 이내)에 따라 전액 또는 반액 장학금을 받습니다. 또한 매월 14만 5천 원의 학자금이 생활 보조금으로 지급되어 학비 외 생활비 부담도 덜어주고 있습니다. 반면 대학원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MBA 과정이 1,200만 원에서 2,200만 원까지 다양하며, 공학계열 및 자연과학계열은 900만 원대에서 1,600만 원대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각 프로그램의 특성과 교육 과정에 따른 차이로 해석됩니다.
카이스트는 국비 장학금 외에도 총장 장학생(KPF), 과학기술대학장 장학생(PSS) 등 우수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장학금은 해외 연수 지원, 멘토링, 연구비 지원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따라서 카이스트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학부와 대학원 과정별 등록금 구조와 장학금 제도를 면밀히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재정 지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