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차세대 D램 구조를 공개하자 뉴욕 증시의 반도체 지수가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10월 12일 종가 기준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7% 하락했으며, 이는 창신메모리가 동일 면적에 더 많은 메모리 셀을 집적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연말 전 서버용 메모리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급 증가 우려가 D램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장의 판단이 즉각 주가에 반영된 모습입니다.
이번 소식에 대해 시장에서는 다양한 관점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창신메모리의 기술 발전이 메모리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하며, 특히 범용 D램 시장에서 공급 과잉과 가격 하방 압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반면, 양산 수율 확보와 서버 고객 인증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이 존재하므로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의 주가에도 추가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7월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창신메모리의 대규모 기업공개(IPO) 상장 소식 또한 글로벌 반도체 시장과 국내 증시에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상장을 통해 확보한 막대한 자금이 차세대 D램 연구개발 및 생산 능력 확충에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번 차세대 D램 구조 공개와 맞물려 중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 추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