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2026년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1968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나 제주 서귀포에서 성장했으며,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주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되며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위성곤 지사의 주요 공약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육성, 청년 및 복지 정책 강화, 농어업 지원, 물류 및 교통 개선, 에너지 및 환경 정책 등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특히 'AI 대전환 제주'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으며, '제주형 기본사회' 모델을 제시하며 해상풍력 수익을 도민에게 배당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과거 사라졌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통해 도민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제주 지역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6전 6승의 선거 불패 신화를 기록하며 '선거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지방의회에서 시작하여 국회에 이르기까지 행정과 입법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포함합니다. 현재 그는 제22대 국회의원직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 단장 등 다양한 당내 핵심 직책을 수행하며 정책 중심의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