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도입된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에서 필름 들뜸, 벗겨짐, 갈라짐, 변색 등의 불량 현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량 번호판은 야간 시인성 저하로 이어져 교통사고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번호판 식별이 어려워 주차장 진입이나 단속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번호판 훼손을 방치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신속한 교체가 중요합니다.
필름식 번호판 불량의 주요 원인은 제조 과정의 품질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품질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무상 교체는 품질보증기간 5년 이내에 필름 벗겨짐, 들뜸 등 필름 자체의 제조 불량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운전자 부주의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은 유상 교체 대상입니다. 따라서 번호판 불량을 발견하면 보증 기간을 확인하고, 기간 내라면 무상 교체를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를 위해서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차량등록사업소나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번호판 제작소에서 교체 작업을 진행합니다. 무상 교체 기간이 지났거나 유상 교체 대상인 경우, 번호판 종류와 지역에 따라 비용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해당 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