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염은 감염이나 악성 종양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임파절이 비대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의 방어막 역할을 하는 임파선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로부터 몸을 지키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특히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림프절이 있는 부위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며, 감기 등 상기도 감염의 합병증으로 양쪽 임파선에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블로거들은 임파선염 증상으로 만져지는 멍울의 특징에 주목합니다. 감염으로 인한 림프절 부종은 대개 누르면 아프고 말랑하거나 탄력이 있으며, 손으로 밀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통증 없이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결핵이나 악성 종양과 같은 심각한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멍울의 크기 변화와 동반 증상 유무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임파선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부은 기간, 크기 변화, 촉감,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 동반 증상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유 없이 생긴 부기, 계속 커지는 멍울, 단단하거나 밀어도 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은 진료를 미루지 말아야 할 신호로 꼽힙니다.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 힘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