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발견된 병기와 암의 침범 깊이,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조기에 발견하면 내시경 절제술이나 수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국내 위암 환자의 약 3분의 2가 위에 국한된 단계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2019~2023년 국내 위암 전체의 5년 상대생존율은 78.6%로, 2001~2005년 대비 20.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위암 2기는 암이 위 점막을 넘어 위벽의 근육층이나 장막하층까지 침범했거나 주변 림프절로 일정 범위 퍼져 있지만, 원격전이는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위암 2A기의 5년 전체생존율은 80.7%, 2B기는 72.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특정 시기에 치료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이며, 개인의 실제 예후는 나이, 동반질환, 수술 성공 여부, 림프절 전이 정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암 2기는 진행성 위암 범주에 포함될 수 있으나, 암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명치 부근의 불쾌감, 소화불량, 식후 복부 팽만, 식욕 감소,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빈혈 및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 2기 생존율은 TNM 병기 분류를 따르며, 국가암등록통계의 '국소' 단계 생존율과는 다른 개념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