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보급형 서피스프로 12인치 모델이 1년 반 만에 2세대로 업데이트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외형 변화는 거의 없지만, 윈도우 태블릿 폼팩터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스냅드래곤 X2 Plus 칩을 탑재하여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AI 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NPU가 1세대 45TOPS에서 80TOPS로 대폭 개선되었으며, 디스플레이 밝기 및 명암비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실제 사용자 반응에 따르면, 2세대 서피스프로 12인치는 CPU 성능 60% 이상, 그래픽 성능 60% 이상, NPU 기반 로컬 AI 성능 최대 95% 향상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사진 보정이나 가벼운 게임 등 GPU를 활용하는 작업에서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테스트한 수치이므로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은 독립적인 벤치마크와 리뷰 결과를 추가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2세대 모델은 16GB 메모리부터 시작하며, 1세대 출시 당시와 비교했을 때 시작가가 약 350달러 인상된 1,149.99달러입니다. 이는 성능 향상과 함께 가격 상승이 동반된 결과로, 구매 전 성능 향상 폭과 가격 인상분을 면밀히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팬리스 설계를 유지하면서 성능을 높였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