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자격증은 40대에서 60대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자격증으로, 높은 합격률 때문에 시험이 쉬울 것이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2022년까지는 90%대의 합격률을 보였으나, 2023년부터 상시 CBT 방식이 도입되면서 최근 연도별 합격률은 국시원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에서 인용되는 90%대 수치는 CBT 도입 이전 통계인 경우가 많아 현재의 난이도를 정확히 반영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 시험은 필기 35문항, 실기 45문항으로 구성되며, 모두 객관식 5지선다형입니다. 필기와 실기 각각 만점의 6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하며, 한 영역이라도 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특히 실기시험은 실제 돌봄 동작 시연이 아닌 컴퓨터 화면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이므로,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응시자는 국시원 CBT 체험 화면을 통해 미리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교육과정 이수가 필수이며, 일반 신규 교육생은 현행 3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교육 시간이 늘어나면서 치매 대상자 돌봄, 노인 인권, 감염 관리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강화되었으므로, 단순히 합격률만 보고 시험을 쉽게 판단하기보다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합격에 유리합니다.